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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차량 윈도우틴팅 자외선 차단율, 이왕이면 100%로"

  • 송고 2017.04.26 15:26 | 수정 2017.04.26 15:2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자외선 차단·열 차단율·가시광선 투과 항목 참고 후 선택

SK스킨케어필름, 자외선·열 차단율·가격경쟁력 높아

SK스킨케어필름 시공 모습. [사진=SKC]

SK스킨케어필름 시공 모습. [사진=SKC]

국내 최초로 PET 필름을 개발한 SKC는 자동차 윈도우틴팅 제품 선택시 자외선 차단, 열 차단, 가시광선 투과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26일 전했다.

SKC는 4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SK스킨케어필름을 첫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든 유해자외선을 차단하고, 열 차단율이 높은데다 가격 경쟁력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SKC는 자동차 윈도우틴팅시 자외선 차단율 100%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에는 A와 B가 있는데 자외선을 99% 차단하는 틴팅 제품은 피부암이나 백내장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B는 막지만 기미, 주근깨, 검버섯, 주름 같은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A를 차단하지 못한다.

피부노화 및 피부암 발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자외선 차단율 100% 제품이 좋다는 것.

또한 열 차단 효과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적외선 차단율과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 비교가 필요하다. 열 차단 효과가 높으면 여름철 차 실내 온도가 덜 오르고 에어컨을 사용했을 때 빨리 시원해져 연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적외선 차단율은 열을 가진 적외선을 차단하는 수준을 뜻한다. 높을수록 좋지만 가격도 비례해서 올라간다.

태양에너지에는 적외선뿐만 아니라 자외선, 가시광선 등도 포함돼 있어 총태양에너지차단율을 참고해야 한다.

TSER은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고 적외선 차단율이 높을수록 좋지만, 가시광선 투과율은 운전자 시야 확보와 직결돼 있어 무작정 낮출 수 없다. 일반적으로 가시광선 투과율 35~40%, TSER 50% 이상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안전을 위해 가시광선 투과율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 우리나라 도로교통법 49조에 따르면 자동차 앞면 창유리와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각각 70% 이상, 40% 이상이어야 한다. 기준보다 낮으면 가시거리가 줄어들어 위험하다.

가시광선 반사율 항목도 고려해야 한다. 내부 반사 수치가 높으면 유리에 운전자가 비쳐 바깥이 잘 보이지 않고, 외부 반사가 높으면 주변 차량이나 사람들이 눈부심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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