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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1Q 영업이익 910억원 '흑자 전환'

  • 송고 2017.04.26 16:29 | 수정 2017.04.26 16:2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신규수주 9810억원…경영체질 개선 성공

주택부문 수주잔고만 10조원대

삼성물산 본사가 입주해 있는 판교 알파리움 전경 ⓒEBN

삼성물산 본사가 입주해 있는 판교 알파리움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통해 1분기 9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대규모 잠재손실을 반영하며 41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2조711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930억원) 대비 2.9% 소폭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빌딩부문 9060억원, 플랜트부문 7410억원, 시빌부문 5990억원, 주택부문 4080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1조1960억원, 해외 1조5150억원이다.

1분기 신규 수주는 9810억원으로, 빌딩부문(756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플랜트부문이 960억원, 주택부문 740억원, 시빌부문 150억원이다.

1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30조680억원으로, 주택부문에서만 10조230억원의 물량이 남아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은 하이테크 공사 준공 임박 등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부실 프로젝트 종결, 국내외 프로젝트 순조로운 진행 및 경영체질 개선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통합 삼성물산은 1분기 영업이익 1370억원, 당기순이익 186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6조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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