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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법 개정 리스크 커"

  • 송고 2017.04.27 11:01 | 수정 2017.04.27 11:0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주사 전환은 이사회 결의 후 완료까지 5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린다"며 "법 개정은 그 기간 동안 언제든지 시행 가능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당장)지주사로 전환한다고 해도 경우 현재 개정법들이 가속화되면 법에 적용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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