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800,000 1,400,000(1.41%)
ETH 5,089,000 47,000(0.93%)
XRP 895.5 10.3(1.16%)
BCH 819,000 41,300(5.31%)
EOS 1,528 5(-0.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샘, 위생과 편리함을 한번에 '도마 살균블럭'

  • 송고 2017.04.27 12:58 | 수정 2017.04.27 13:31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육류·어류·채소용 전용 도마 3개 동시 살균·보관 가능

일반 플라스틱 소재 比 3배 이상 촘촘, 향균↑·소음↓

도마살균블럭ⓒ한샘

도마살균블럭ⓒ한샘


한샘은 '도마 살균 블럭'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육류·어류·채소용 전용 도마 3개를 동시에 살균·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본체에 도마 전용 및 3개의 여분 슬롯이 있어 가위와 칼 등을 추가로 보관, 살균할 수 있다.

본체 양측에 내장된 UV 살균램프를 통해 도마와 칼을 동시에 살균하고 30분간의 살균 기능(UV램프 작동)과 동시에 온풍 건조 기능(25분 작동, 5분 일시정지, 총 3회)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하단의 히터와 팬을 통해 최대 60도의 온도로 열풍 건조하면서 최종적으로 도마와 칼 등의 잔여 물기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기기와 함께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 도마 소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탄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TPU' 소재를 사용해 시중의 일반 도마 제품보다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분자 구조가 약 3배 이상 촘촘해 칼집으로 인한 표면 패임이 적고 사용시 소음도 발생도 줄어든다. 식자재 냄새와 색이 덜 스며드는 장점도 있다. 자체 항균력 99.9%로 세균 및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줘 언제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샘

ⓒ한샘


전기료 부담도 최소화했다. 자동 모드로 사용 시 하루 4.5회 자동으로 작동, 한 달동안 사용해도 약 12.15킬로와트(kWh)로 2000원가량 내외다. 매트 블랙 컬러와 크롬 도금으로 고급스러움을 부각, S라인의 슬림한 측면 디자인을 갖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샘은 출시를 기념해 '도마가 변기보다 더럽다?'는 콘셉트의 온라인 광고를 함께 선보였다. 가족을 위해 요리하던 아빠가 사용하는 도마 제품이 변기로 오버랩되면서 시청자에게 집안 도마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전달한다.

한샘은 제품이 이 같은 광고 효과에 힘입어 1차 사전 예약판매 3일 만에 200대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순 2차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1,2차 사전 예약을 완료하는 고객에 한해 한샘 식도(2P, 스테인레스 식도/과도)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물이 자주 닿는 도마의 경우 세균 및 박테리아가 화장실만큼이나 쉽게 번식한다고 알려진 만큼 이번 광고가 소비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한샘몰을 방문해 재미있는 광고도 감상하고 도마 살균 블럭 사전 예약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4:20

100,800,000

▲ 1,400,000 (1.41%)

빗썸

03.29 04:20

100,647,000

▲ 1,517,000 (1.53%)

코빗

03.29 04:20

100,694,000

▲ 1,372,000 (1.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