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16일 14:06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세아베스틸, 1분기 영업익 449억원…"비수기에도 판매량 증가"

1분기 특수강·대형단조 판매량 54만t…건설중장비사 수출 증가 영향
세아창원특수강도 STS 선재·봉강 판매단가 등으로 영업이익률 향상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4-28 11:10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이 겨울 비수기에도 특수강 등의 판매량이 증가해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13억원으로 2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 증가한 308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연결)도 6.1%로 1.1%포인트 올랐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638억원으로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4.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1.5% 줄은 205억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별도기준)은 1분기 비수기임에도 판매량이 증가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2%, 45.5% 늘었다.

세아베스틸의 1분기 특수강과 대형단조 판매량은 총 54만t을 기록했다. 전분기 47만t, 지난해 1분기 48만t 대비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 증가에 대해 세아베스틸은 "건설중장비 제조사의 수출 증가에 따른 건설중장비향 판매량이 증가했고 중국 등 특수강 수입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3분기 98억원, 4분기 161억원 등 3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률(별도)도 전분기 4.0%에서 올해 1분기 5.0%로 상승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및 판매단가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추가적으로 증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는 주력제품인 STS 선재·봉강 판매단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 원가절감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지속 향상되고 있다.

STS 선재·봉강 판매단가는 전분기 t당 266만6000원에서 올해 1분기 t당 288만1000원으로 올랐다.

세아창원특수강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도 7.7%로 전분기 6.9%, 지난해 1분기 6.5% 대비 소폭 향상됐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