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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미 FTA 재협상 시 산업계 피해 최소화 앞장"

  • 송고 2017.04.28 14:08 | 수정 2017.04.28 14:1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보호주의 확산 촉발 우려…발전적 대화 이뤄지길 기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논평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발언이 글로벌 보호주의의 확산을 촉발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교역에서 무역적자가 크기 때문에 끔찍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재협상하거나 종료하길 원한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무역대표부(USTR)도 밝힌 바와 같이 한미 FTA는 양국에 호혜적인 협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미 FTA 체결 이후 양국의 상품·서비스 교역 규모는 2011년 1265억 달러에서 2015년 1468억 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에 대한 서비스 수출이 FTA 체결전보다 23.1% 늘었다.

이와 관련 전경련은 "앞으로 한미 FTA는 양국 관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공고히 유지돼야 한다. 양국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발전적인 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향후 FTA 재협상이 진행되는 등 논의가 이뤄질 경우 전경련은 한국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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