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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은행 연체율 낮아져 '양호수준'…연체채권 정리 효과

  • 송고 2017.05.01 06:00 | 수정 2017.04.28 17:44
  • 정희채 기자 (sfmks@ebn.co.kr)

전월말 대비 0.06포인트↓…전년 동월 대비도 0.12%포인트↓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올해 3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면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보면 3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0.12%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신규연체 발생액(1조2000억원)이 전월말 대비 1000억원 감소한 데다 분기말 은행이 2조원의 연체채권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은 3월말 현재 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0.71%로 전월말(0.79%)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0.86%) 대비로도 0.15%포인트 감소했다.

가계대출(원화) 연체율(0.26%)은 전월말(0.29%)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0.34%) 대비로도 0.08%포인트 감소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0%)은 전월말(0.21%) 대비 0.01%포인트, 집단대출 연체율(0.28%)도 전월말(0.30%)에 비해서 0.02%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1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44%)은 전월말(0.51%)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0.52%) 대비로도 0.08%포인트 줄었다.

금감원은 향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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