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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봄 여행주간' 함께 떠나고픈 SUV는?

  • 송고 2017.05.01 06:00 | 수정 2017.04.28 18:0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나들이 시즌 맞아 SUV 신차 '봇물'

레저 적합한 SUV 패밀리카 인기 상승

G4 렉스턴. ⓒ쌍용차

G4 렉스턴. ⓒ쌍용차

국내관광 활성화 및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2017 봄 여행주간'이 시작되면서 자연을 향한 상춘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야외·레저활동이 늘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적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먼저 국산모델에서는 쌍용차의 G4 렉스턴이 눈에 띈다. G4 렉스턴은 대형 SUV로 장거리 여행에도 가족 모두가 편안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안전성 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춰 인기다.

차체는 기존 중대형 모델 렉스턴W보다 키워 실내공간의 편의성을 높이고 적재공간도 확대했다.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을 정도다.

주행성능은 뉴 e-XDi220 LET 엔진과 메르세데스 벤츠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2WD 모델 기준 복합 10.5km/ℓ이다.

오프로드에서도 강한 힘을 발휘한다. 쌍용차의 4WD 기술력이 깃든 G4 렉스턴의 4트로닉 파워(Tronic_Powered) 시스템은 평소 후륜으로 차량을 구동해 승차감과 연비 중심의 운행을 하고 노면 상태와 운전자 판단에 따라 4WD_H/L 모드를 선택해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국내 최초 3D 어라운드 뷰(Around View Monitoring, AVM) 시스템을 비롯해 9.2인치 HD 스크린, 총 9개의 에어백, 첨단운전보조시스템 등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게 다양하게 제공한다.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50만원 △프라임 3620만원 △매제스티 3950만원 △헤리티지 4510만원이다.

뉴 미니 컨트리맨. ⓒ미니

뉴 미니 컨트리맨. ⓒ미니

BMW 미니는 소형SUV 모델 컨트리맨의 2세대 모델을 내놓으면서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차체 크기는 길이 4299mm, 폭 1822mm, 높이 1557mm로 기존 보다 각각 199mm, 33mm, 13mm가 늘어났고 넓어진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뒷좌석로 안락한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도 40:20:40 비율로 접을 수도 있어 최대 1390리터까지 적재공간이 확장된다.

뉴 미니 컨트리맨의 심장은 3세대 미니부터 적용된 트윈파워 터보 기술의 4기통 디젤 엔진이 얹혔다. 고성능 모델인 SD트림은 최고출력 190마력 및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작은 체구에도 오프로드에서 단단함을 불러내는 사륜구동 시스템 'ALL4'는 기존 전기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 방식으로 변경돼 보다 빠른 반응속도를 실현함으로써 향상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트림에 따라 8.8인치의 터치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네비게이션 등이 활용도가 높아졌고 LED 헤드라이트와 물건을 발 동작으로 간편하게 트렁크를 여는 '이지 오프너' 기능 등을 탑재됐다.

미니 컨트리맨은 옵션 및 엔진 성능에 따라 총 4개 모델로 구별되며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이 4340만원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 모델 4580만원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 하이트림 모델 4990만원 △뉴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모델이 5540만원이다.

수입 SUV의 베스트셀링 모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도 4월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7 뉴 쿠가. ⓒ포드코리아

2017 뉴 쿠가. ⓒ포드코리아

준중형 모델 가운데서는 포드 '뉴 쿠가'가 있다. 뉴 쿠가의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은 12.4km/L의 연비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변속기는 작동 유연성이 우수한 습식 듀얼클러치 방식인 6단 파워시프트를 적용했다.

실내 인테리어와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싱크3는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연동 기능으로 운전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커트롤,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자동 조사각 조절 기능 등이 적용돼 운전편의 사양을 개선했고 연비와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으로 셔터를 개폐해 이상적인 엔진 작동 온도를 유지해주는 액티브 그릴 셔터와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도 탑재됐다.

뉴 쿠가는 트렌드와 티타늄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각각 3990만원, 4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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