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이 어린이 식품 안전 책임진다”
“안전 식품 정보 알리기에 기여할 것”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의 캐릭터 코코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어린이 안전식품 명예탐험대로 임명돼 식약처의 홍보를 책임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의 ‘코코몽과 친구들’은 식약처의 명예탐험대로서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올바른 식의약품 섭취방법 등 식의약 안전정보를 친근하게 알려 줄 예정이다. 또 코코몽은 식품 안전의 날 등 식약처가 주최하는 행사에 식약처의 대표 캐릭터로 활동하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품 안전을 알리는데 앞장 선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식약처와 캐릭터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식약처의 각종 인쇄물과 영상물, 어린이집 저금통 스티커, 퍼즐 등에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코코몽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안전 식품 정보 알리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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