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얼리억세스 통해 판매량 200만장 넘어서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4만명 달성하며 전체 게임 3위 기록
블루홀은 배틀 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얼리억세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 14만명을 달성하며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이어 3위를 유지 중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4일 트위치 스트리머들과 함께 자선단체를 후원하는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게이머스 아웃리치는 어린이 병원에 입원해 환자들이 비디오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자선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루홀은 최대 10만달러의 모금액을 목표로 동일한 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가 얼리억세스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블루홀의 도전이 입원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돕는 의미 있는 기회로 이어져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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