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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선 D-4 사전투표율 26.06%…1107만여명 참여

  • 송고 2017.05.05 19:14 | 수정 2017.05.05 21:4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세종 사전투표율 34.48% 최고…대구 22.28% 최저

전문가들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 80% 넘어설 것"

5월 4일~5일 이틀간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26.06%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1107만231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대통령 선거에서는 처음 도입됐다. 선관위는 전국 읍·면·동에 1곳씩 약 3507곳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5일 오후 5시경 이미 사전투표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34.48%),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22.28%)로 나타났다.

이 외에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서울특별시 26.09% △부산광역시 23.19% △제주특별자치도 22.43% △인천광역시 24.38% △광주광역시 33.67% △대전광역시 27.52% △울산광역시 26.69% △경기도 24.92% △강원도 25.35% △충청북도 25.45% △충청남도 24.18% △전라북도 31.64% △전라남도 34.04% △경상북도 27.25% △경상남도 26.83% 등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배경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격돌하는 지역적 특성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 곡성군 투표율이 40.58%로 가장 높았다. 곡성군 유권자 2만6671명 중 1만82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이 40%를 넘어선 자치단체는 곡성군이 유일하다.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소에서 이틀간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총 1만8978명으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첫날 인천공항 투표소에 기표소 12개만 마련했다가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이튿날 17개로 늘렸다.

국민 4명 중 1명 꼴로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오는 9일 대선의 최종 투표율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치 전문가들은 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었던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투표율은 75.8%를 보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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