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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싱크탱크 기능강화 …존폐위기 속 정체성 찾기

  • 송고 2017.05.06 10:24 | 수정 2017.05.06 16:12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국제협력 민간 네트워크 기능 내실 강화

국가 어젠다 관련 세미나·심포지엄 개최 예정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싱크탱크 기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 조직 강화 등에 나선 것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지난 3월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논란이 된 사회협력회계와 관련 조직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협력 민간 네트워크 기능의 내실을 다지고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을 중심으로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혁신안 발표 후 전경련 소속 직원 30여명을 받아들여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국가비전연구실을 신설했다. 정책 연구, 입안과 관련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그간 대기업 연구에 포커스를 맞췄던 전경련은 국가비전연구실 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소득분배,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의 핵심 어젠다에 대한 대안과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달 말에는 소득과 상관없이 일정액을 지원하는 '기본소득제' 대신 저소득층 중심으로 지원하는 '안심소득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전경련은 아울러 국가 어젠다와 관련한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련 서적도 발간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해서는 이슈를 뽑아 간략하게 핵심을 정리해 온라인 배포하는 '정기 브리핑' 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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