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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화면이 대세? 매년 0.1인치씩 커져…2019년 5.5인치

  • 송고 2017.05.07 10:00 | 수정 2017.05.07 10:1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007년 3.5인치에서 2019년 5.5인치까지 확대 전망

패널도 LCD에서 OLED로 전환…OLED가 대화면 고해상도에 유리

5.7인치 화면의 LG V20. ⓒLG전자

5.7인치 화면의 LG V20. ⓒLG전자

스마트폰 화면 사이즈가 매년 커지고 있다.

지난 2007년 3.5인치에서 시작된 스마트폰 화면이 매년 0.1인치씩 커져 오는 2019년에는 평균 5.5인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7일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패널의 평균 사이즈는 2015년 5.1인치, 2016년 5.2인치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는 5.3인치, 2018년 5.4인치, 2019년에는 5.5인치로 0.1인치씩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평균 사이즈는 2015년 5.2인치에서 2019년 5.7인치로 0.5인치 확대될 전망이다.

화면 크기의 확대와 함께 고해상도 스마트폰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QHD 이상 초고해상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5년 1억400만대에서 2016년 1억1500만대로 늘었고 올해 2억300만대, 2018년 3억1천400만대, 2019년 4억800만대로 매년 약 1억대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디스플레이 패널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로 점차 전환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은 2015년 8600만대에서 2019년 3억7300만대로 4배 넘게 늘어나는 반면 LCD 패널은 2015년 1800만대에서 2019년 3500만대로 약 두배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는 OLED 패널이 LCD에 비해 베젤을 줄이기가 쉽고 전력소비가 적어 대화면, 고해상도에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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