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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해양오염사고 대비체계 공유

  • 송고 2017.05.07 13:09 | 수정 2017.05.07 13:0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GS칼텍스 부두 충격시 자동 전파시스템 소개

SK에너지 11명 전담인력 구성 방제팀 운영

정유업계가 해양오염사고 대비체계를 공유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11∼12일 울산 SK에너지와 에쓰오일에서 주요 정유사, 해양오염사고 관계기관, 방제업체 등 1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비책을 공유한다고 7일 전했다.

정유사들은 각자 해양오염사고 대비체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사업장을 견학하며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원유 부두에 외부 충격이 발생했을 때 진동 데이터를 분석해 선박 충돌 등 상황을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SK에너지는 11명의 전담인력과 방제선 등으로 구성된 자체 방제팀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한다.

해경은 정유사가 자발적으로 시설 개선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김형만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적극적인 상호 벤치마킹으로 이어져 세계 초일류 기업인 국내 정유사들의 오염사고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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