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에 전남 해안,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9일 새벽 전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며 미세먼지를 씻어낼 전망이다.
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 해안에서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강릉에서 대형 산불이 난 강원 영동 지역에 8일 낮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 지역에는 7일 현재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
전국에서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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