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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서울 대형빌딩 빈사무실↑

  • 송고 2017.05.08 14:19 | 수정 2017.05.08 14:19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전분기 대비 0.2%p 증가한 10.8% 기록

투자수익률 1.70%로 전분기 대비 상승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올해 1분기 프라임급 오피스의 서울 평균 공실률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평균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10.8%를 기록했다. 분당은 1.8%포인트 증가한 18.4%, 부산은 전분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며 15%로 나타났다.

인천 송도는 전분기 대비 6.2%포인트 하락한 42.1%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공실률 수준은 높은 편이다.

서울 프라임급 오피스 평균 투자수익률은 1.70%로 전분기(1.49%) 대비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강남권역(GBD·1.72%), 종로·중구권역(CBD·1.69%), 여의도권역(YBD·1.66%) 순이다. 분당과 부산의 투자수익률은 각각 1.88%, 1.58%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 임대료는 ㎡당 25만원, 부산은 8만3000원, 인천 송도는 8만1000원으로 조사돼 전 분기 대비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분당은 16만90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0.7% 올랐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은 신규공급과 대형 증권사의 이주로 인한 임차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CBD와 YBD권역의 공실률이 증가했다"며 "분당은 일부 프라임 오피스의 공실 발생 영향으로 공실률이 올랐고, 부산은 지역 산업경기 둔화 및 제조업 기업들의 조직 축소 등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의 공실률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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