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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대선 투표율 63.7%…18대보다 4.4%p ↑

  • 송고 2017.05.09 15:28 | 수정 2017.05.09 15: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사전투표·거소투표·재외선거 등 반영

"최종 투표율 85%대 될 것" 전망도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나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3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중 2705만9111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1%)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59.3%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80%대를 넘기는 데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이 시간대의 투표율 격차가 1997년 15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2.3%)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투표율이 85%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후 3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69.6%)였고 전남(68.6%), 전북·세종(68.5%) 등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호남의 투표율이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60.2%였고, 이어 충남 60.7%, 부산·인천 61.5%, 대구 61.7% 등이었다.

부동층이 밀집한 서울은 64.3%였고, 경기는 63.3%였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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