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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북유럽·미국 전력전시회 참가…"해외시장 공략 총력"

  • 송고 2017.05.11 09:05 | 수정 2017.05.11 09:0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스웨덴 'ELFACK', 미국 'ICC Conference' 등 참가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제품 및 고객 맞춤형 솔루션 선봬

유럽의 고객들이 대한전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대한전선

유럽의 고객들이 대한전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대한전선

대한전선이 글로벌 전력전시회에 참여하며 유럽과 북미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9~12일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열리는 'ELFACK'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ELFACK 2017'은 북유럽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전시회로 프랑스 넥상스(Nexans), 이탈리아 프리즈미안(Prysmian), 독일 NKT 등 세계적인 전선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증용량가공선 등 주력제품을 소개하고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턴키 수행역량을 강조했다.

특히 세계 각국에 납품된 EHV(Extra High Voltage)급 초고압 케이블의 수행실적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렸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지난 10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ICC(Insulated Conductors Committee)'에도 참여했다.

ICC는 북미 최대 전력케이블 컨퍼런스 중 하나다. 대한전선은 100여 곳의 전력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SCE 500kV 프로젝트 등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소개했다. 오는 17일부터 3일간은 일본에서 열리는 전기설비 공업전 'JECA 2017'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앞으로 유럽의 국가 간 전력망 연계사업과 노후선 교체 등 대형 전력 프로젝트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지사 및 생산법인의 탄탄한 라인업을 발판 삼아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북미 등 기존지역에서의 경쟁력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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