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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두바이유 49.64달러…산유국 감산 연장 공감대

  • 송고 2017.05.12 10:04 | 수정 2017.05.12 10:05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이라크·알제리 석유부 장관 "감산 연장 희망"

투르크메니스탄·이집트 등 비OPEC국 감산 예상

국제유가가 산유국의 감산 연장 공감대 형성, 감산 동참국 증가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비OPEC 국가의 생산 증가 전망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0달러 상승한 47.83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5달러 상승한 50.77달러를 나타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26달러 상승한 49.64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10일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회동을 가진 이라크와 알제리 석유부 장관들이 감산 연장을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 에삼 알 마르주크(Essam Al Marzouq)는 "감산 참여국들 사이에서 감산 연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발언했다.

비OPEC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이집트도 오는 25일 비엔나에서 열릴 OPEC 회의에 참석할 예정으로 감산 동참 국가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증대된다.

특히 약 25만배럴을 생산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이 감산에 동참할 경우 감산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대두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99.62를 기록했다.

OPEC은 올해 비OPEC 생산량 증가 전망치를 전월 58만배럴보다 상향한 95만배럴로 조정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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