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20일 경남 창원서 열려
스마트팩토리 기술 등 80종의 장비와 솔루션 전시
두산공작기계는 17~20일 경남 창원에서 '제11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산공작기계는 1997년부터 격년으로 DIMF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두산공작기계가 지난해 별도의 독립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후 독자적으로 처음 진행하는 행사다.
두산공작기계는 남산 및 성주공장에서 차세대 터닝머신을 비롯해 머시닝센터, 복합기, 5축기, 스위스턴, 문형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80여대의 기종(21종의 신제품 포함)을 전시한다.
또 두산공작기계의 스마트팩토리 기술 '아이두 컨트롤(aIDoo Control)'과 갠트리로더, 팔레트 시스템, 로봇자동화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두산공작기계 관계자는 "국내 최대, 세계 5위의 공작기계 업체로 '글로벌 톱(Top) 3'라는 비전을 갖고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이번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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