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체험훈련센터 이론실기 전과정 이수
임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 유사시 대응능력 배양
한국가스공사는 이승훈 사장이 지난 11일 평택 가스화재 체험훈련센터에서 훈련프로그램 전 과정에 직접 이수했다고 12일 전했다.
이승훈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가스공사의 사명과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의지를 강조하고자 훈련 참가를 결정했다.
가스공사 신입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한 이 사장은 실제 천연가스를 이용한 모의 가스화재 진압훈련, LNG의 안정성 및 화재취급방안에 대한 이론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몸소 시현했다.
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가스화재 체험훈련센터는 국내 유일의 가스 관련 전문 훈련시설이다.
가스공사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화재훈련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유사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평택기지본부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장은 평택기지본부 천연가스 저장탱크, 기화설비, 정비동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임을 명심해 달라"려 "원칙에 입각한 안전관리 규정과 절차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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