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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회사채 수요예측 1조7000억원 달성

  • 송고 2017.05.12 20:35 | 수정 2017.05.12 20:36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LG화학 회사채 규모, 롯데케미칼 기록 능가 가능

자금, 대산·오창공장의 설비 증설 활용할 계획

LG화학ECC설비[사진=LG화학]

LG화학ECC설비[사진=LG화학]

LG화학 회사채 수요예측에 역대 최대금액인 1조7700억원을 기록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시행한 수요예측에 1조77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대치다.

지난 1월 현대제철이 회사채를 발행하며 기록한 1조4300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LG화학은 최대 8000억원까지의 증액할 수 있게된다. 이는 지난해 삼성그룹 화학사 인수를 위해 76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 롯데케미칼의 기록을 능가하는 것.

이같은 대규모 자금이 몰릴 수 있었던 데는 LG화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796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이번 회사채 발생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대산·오창공장의 설비 증설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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