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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코스피 조정 불구 새정부 기대감 유효…추천할 만한 종목은?

  • 송고 2017.05.14 00:00 | 수정 2017.05.13 23:59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 "현대차·한섬·휴젤" 신한금융투자 "테스·카카오·호텔신라"

하나금투 "한국투자신탁·한진칼·에스엠" SK "한국토지신탁·인터파크"

ⓒ연합뉴스

ⓒ연합뉴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 지수가 소폭 조정에 들어갔지만 정책 기대감으로 인한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증권사가 추천한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증권 "현대차·한섬·휴젤"

KB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중국 판매 부진 영향이 확대될 수 있지만 탑라인(Top Line) 성장에 의한 실적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섹터에 대한 비관론이 컸던 것을 감안하면 1분기 양호한 실적은 주가 반등의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에 대해서는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인수에 따른 불확실성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국내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백화점 여성의복 성장세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업종 평균 12배 대비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이어 휴젤에 대해서는 "제 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하반기에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테스·카카오·호텔신라"

신한금융투자는 테스가 "3D 낸드(NAND) 빅싸이클로 인한 삼성전자 투자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 등 후발 업체들의 3D NAND 투자 확대 수혜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컨센서스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10배로 반도체 전공정 피어(Peer) 평균인 13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

카카오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 저점으로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된다"며 "모바일 광고 부문 턴어라운드, 카카오톡 생활 플랫폼화 및 온라인 연계 오프라인(O2O) 사업 수익화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 실적 저점으로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싱가폴 공항, 홍콩 공항, 푸켓 시내점, 일본 시내점 등 해외에서의 면세점 사업 확장으로 인한 3분기 실적 개선 시작 후 내년 영업이익은 125%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신탁·한진칼·에스엠"

하나금융투자는 한국토지신탁이 "정비사업 확대로 수주가 늘어나고 3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가 전망되는 등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진칼에 대해 "진에어는 3월부터 하와이노선 공급을 축소하고 대형기를 동남아, 일본에 투입하며 성장세 지속할 것"이라며 "대한항공 건전성 회복으로 지분가치 극대화(시총 3조)로 지분가치 1조에 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에스엠에 대해서는 "하반기 동방신기가 컴백하는데 내년에는 NCT 포함 5개 남자그룹 투어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며 "실적은 상저하고가 예상되고 사드 관련 센티먼트 완화시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 "한국토지신탁·인터파크·휴젤"

SK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이 " 재개발·재건축 등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부산동삼 1구역, 인척학익 1구역 등 추가적인 도시정비사업 수주 가능할 것"이라며 "PER 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에 대해 "여행업의 호황에 따른 투어사업부 정상화, 자체제작 뮤지컬 흥행 기대감에 따른 ENT 사업부 실적 상향 기대감이 있다"며 "도서부문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이 감소 추세"라고 말했다.

SK증권은 휴젤이 "3월 보툴리눔 톡신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면서 수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베인캐피탈(Bain Capital)로부터의 추가 자금 투입이 예정돼 있고 이를 통한 글로벌 사업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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