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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코스피, 2300선 앞두고 숨고르기

  • 송고 2017.05.14 00:00 | 수정 2017.05.13 23:5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2% 올라 2286.02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

지난주(5.8~12) 코스피지수는 44.78포인트(2%) 오른 2286.02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5.8~12) 코스피지수는 44.78포인트(2%) 오른 2286.02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5.8~12) 코스피지수는 새 정부 정책 기대감 등으로 2300선에 바짝 다가간 이후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 간 코스피지수는 44.78포인트(2%) 오른 2286.02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첫 거래일이었던 8일 코스피지수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2.3%) 올라 2292.76으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235만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간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자 투자심리가 호전됐고 미국 뉴욕 증시의 지수 동반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새 정부 출범 첫날인 10일 코스피는 장 초반 2300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2270선 초반까지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장 초반 급등했다가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다음 날인 11일 코스피지수는 다시 반등해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296.37로 마감해 2300선에 다시 바짝 다가서며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기관이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이끌었다.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2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2280선으로 후퇴했다.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코스피 대형주 중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미약품(19.58%)이었다. 다음으로 한미사이언스(16.47%), LG전자(13.24%), BGF리테일(13.02%), 만도(10.26%) 순이었다.

코스닥지수는 한 주간 8.62포인트(1.36%) 오른 643.73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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