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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中 짝퉁 '라네즈' 화장품 소송

  • 송고 2017.05.15 09:26 | 수정 2017.05.15 18:01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짝퉁 사이트 상표권 침해 소송

통계청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표 침해건수 125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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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인 '라네즈'의 짝퉁 사이트가 등장해 아모레퍼시픽이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월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 중급인민법원에 짝퉁 라네즈 판매 사이트에 대해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사이트는 라네즈 공식 홈페이지를 연상시키는 도메인 주소에 홈페이지 디자인까지 비슷하게 제작해 공식 판매 채널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라네즈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온라인 사이트가 적발된 것은 처음있는 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폐쇄된 상태다.

중국에서는 K-뷰티의 인기로 한국 화장품의 상표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상표 침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253건, 피해기업은 720여개로 추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를 베낀 '설안수'가 유통되는가 하면 LG생활건강의 '수려한'을 따라 한 '수여한', 네이처리퍼블릭가 유사한 '네이처리턴' 등 짝퉁 화장품이 중국에서 판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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