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1.0 1.0
EUR€ 1470.3 1.3
JPY¥ 894.5 1.9
CNY¥ 190.4 0.0
BTC 94,903,000 3,904,000(4.29%)
ETH 4,550,000 121,000(2.73%)
XRP 733 8.2(1.13%)
BCH 709,200 2,800(-0.39%)
EOS 1,141 67(6.2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계룡건설 창업주 이인구 명예회장 별세

  • 송고 2017.05.15 10:13 | 수정 2017.05.15 10:1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계룡건설 시평 17위 건설사로 키워 지역사회 공헌

장학사업·전통문화·공익사업 앞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계룡건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계룡건설

계룡건설의 창업자인 이인구 명예회장이 1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항년 87세.

1931년 대전시 동구 효평동에서 출생한 이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을 창립하면서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13·1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이 명예회장은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으며, 전역 후에는 계룡건설을 창립. 전국 시공능력평가 17위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1992년에는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26년간 1만4000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삼학사비 중건사업, 일본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헌신했다.

사재를 출연해 유림공원을 조성, 대전시에 기부하기도 했으며 태안유류사고 복구 활동,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창단,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 등 공익실현에 앞장서 왔다.

유족으로는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 1남 8녀가 있으며, 장례위원장은 이원보 계룡건설 전 회장, 부위원장은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맡아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건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7일, 장지는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 선영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8:20

94,903,000

▲ 3,904,000 (4.29%)

빗썸

04.19 18:20

94,726,000

▲ 4,000,000 (4.41%)

코빗

04.19 18:20

94,714,000

▲ 3,974,000 (4.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