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따뜻하겠다. 서울은 13도에서 한낮 26도까지, 청주 광주는 26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겠다.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 및 경상남북도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가 되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쪽지방 '한때 나쁨', 동쪽지방 '보통', 오후 서쪽지방 및 경상남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에서는 오늘까지 너울로 인한 파도를 주의해야겠다.
다음 주 초반까지 뚜렷한 비예보는 없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므로 체온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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