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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동제련·산전·메탈 현장 방문

  • 송고 2017.05.17 11:35 | 수정 2017.05.17 11:3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009년부터 이어 온 '회장과의 만남' 일환…직원격려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살펴

5월 말 일본 협력사, 하반기 LS전선 등 소통경영 박차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제련1공장에서 구리를 주조하는 과정을 보고 있다.ⓒ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제련1공장에서 구리를 주조하는 과정을 보고 있다.ⓒ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LS-Nikko동제련에 "그룹의 디지털化 모델 사업장", LS산전에는 "캐시카우로 성장"을 주문했다.

구 회장은 주요계열사인 LS니꼬동제련, LS산전, LS메탈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현황도 함께 살펴봤다.

1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5~16일 이틀 간 이광우 ㈜LS 부회장과 울산 LS니꼬동제련, 부산 LS산전 및 LS메탈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 "제조업의 근간은 현장에 있고 제품의 품질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해 온 구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추진됐다. 또 산업현장의 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이어 온 '회장과의 만남' 활동 일환이다.

우선 구 회장은 지난 15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LS-Nikko동제련을 방문해 PSA(반도체용 황산)공장, 제련·전련공장, 귀금속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후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저녁에는 합작사 공동대표인 요시미 부회장 등과 만나 두 회사 간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LS-Nikko동제련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정을 갖고 있다"며 "동제련이 그룹 디지털화의 모델케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자열 회장(가운데)이 LS산전 부산사업장에서 홍순몽 공장장으로부터 초고압변압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LS그룹

구자열 회장(가운데)이 LS산전 부산사업장에서 홍순몽 공장장으로부터 초고압변압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LS그룹

이어 구 회장은 지난 16일 부산 화전산업단지 내 LS산전 부산사업장을 방문, 변전소에 설치되는 초고압변압기와 초고압직류송전(HVDC)공장을 둘러본 후 인근에 위치한 LS메탈 STS(스테인레스 강관) 생산 현장도 방문했다.

그는 "LS산전이 초고압 전력기기 분야에서는 비록 후발주자로서 아직은 규모가 작은 편"이라며 "부산사업장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시켜 줄 것이라 믿고 꼭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이달 말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구상과 벤치마킹 등을 위해 일본의 협력사를, 하반기에는 LS전선 등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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