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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판매 순항…삼성전기 등 부품업체 실적 개선 기대

  • 송고 2017.05.17 09:48 | 수정 2017.05.17 09:49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유진투자 "갤럭시S8, 연간 판매량 6000만대 달성할 것"

인피티니 디스플레이·인공지능 빅스비·생체인증 흥행 요인 분석

갤럭시S8 이미지. ⓒ삼성전자

갤럭시S8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 시리즈의 순조로운 판매 흥행으로 관련 부품업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갤럭시S8 출하량이 출시 3주 만에 1000만대를 돌파했다. 전작인 갤럭시 S7 시리즈보다 빠른 속도로, 매우 순조로운 흥행이라고 평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가 연간 판매량이 6000만대를 달성해 갤럭시S7(약 4900만대)를 넘어설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확신한다"며 "삼성전기, 파트론, 코리아써키트, 와이솔, 한솔테크닉스의 실적이 2분기 이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노 연구원은 갤럭시S8의 초반 흥행한 요인으로 인피티니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 빅스비(Bixby), 그리고 생체인증이라고 꼽았다. 향후 대부분 스마트폰 업체들이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한 구글의 지배권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략을 펼치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와 스마트가전,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해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역할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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