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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T&G 2.37% 하락…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등장 영향

  • 송고 2017.05.18 09:56 | 수정 2017.05.18 15:2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KT&G가 하락세다. 필립모리스가 실제 담뱃잎 고형물을 넣은 전자담배를 내놓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담배 업종 간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9시40분 현재 KT&G는 전일대비 2.37% 하락한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KT&G에 대해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를 내달 5일부터 전용 매장과 서울 전역 편의점 CU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아이코스'는 연초 고형물을 이용해 특수 제작된 담배 '히츠(HEETS)'를 불에 태우지 않고 히팅하는 전자기기다. 일반 전자담배와 달리 '히츠'를 열로 데우는 방식이며 담배 연기나 재가 없고 냄새가 덜한 특징이 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시장에서 우려해왔던 외사업체의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가 현실화되고, 중소기업은행의 지분 6.9% 매각 가능성이 남아있어 단기적인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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