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첫 선 예약판매 실시…"특별함 추구 고객 만족시킬 것"
명차 람보르기니 가문의 철학과 디자인을 첨단 소재로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이 한국에 상륙했다.
18일 다산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러시아 론칭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알파원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선보였다. 오는 21일까지 현장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은 "알파원은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럭셔리 디자인과 브랜드에 프리미엄 소재와 기술, 그리고 희소성을 더해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원은 러시아와 한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곧 판매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는 유로셋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판매하며, 한국에서는 롯데백화점과 하남 스타필드 내 토니노람보르기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알파원에는 특수합금 '리퀴드 메탈(Liquid Metal)'이 적용됐다. 후면 커버는 이태리 장인이 만든 최고급 가죽으로 감쌌다.
또한 돌비 음향시스템을 듀얼 스피커로 넣었다. 후면 2000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자식 듀얼 손떨림 방지 기능도 탑재했다. 4K UHD 화질의 동영상 녹화 기능과 후면 지문센서를 통해 보안 기능을 높였다.
이 외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RAM, 64GB 내장 메모리를 품었다. 안드로이드 누가(7.0), 배터리 용량 3250mAh, 통화대기 314시간, 연속통화는 13시간, USB C타입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W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1440*2560)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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