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9월 24일 16:5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코스피,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사흘만에 반등…2288.48 마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각각 2.66%·2.69% 하락 삼부토건 급락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 원달러 환율도 상승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7-05-19 16:25


코스피가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에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포인트(0.10%) 오른 2288.67에 장을 시작했다.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상으로 연방수사국(FBI) 수사 중단 압력으로 인해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확산됐지만 이날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50%), 증권(1.62%), 비금속광물(1.57%), 통신업(1.41%), 유통업(1.28%), 화학(0.98%), 섬유의복(0.93%)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전기전자(-2.06%), 제조업(-0.43%), 기계(-0.41%)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9억원과 261억원씩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418억원을 사들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각각 2.66%와 2.69% 하락했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3.03% 오른 17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대비 5% 오른 27만3000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도 1.57% 상승하는 등 지주사 전환 계획이 없다는 공시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삼성물산(3.60%)과 삼성생명(1.70%)의 상승 폭도 컸다. 삼부토건이 14.50%대 급락했다

넷마블게임즈는 3.04% 내려 14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642.45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4억원과 274억원 가량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540억원 가까이 사들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셀트리온은 0.85%, 카카오는 2.94% 오른 반면 파라다이스(-2.88%), CJ E&M(-0.87%) 로엔(-1.26%) SK머티리얼즈(-0.67%)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24%(2.70원) 오른 1127.2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까지 사흘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