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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 상견례…위원장에 김유식씨

  • 송고 2017.05.19 17:40 | 수정 2017.05.19 18:15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관리위원회, 조선·금융·구조조정 등 민간전문가 8인으로 구성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도모…현안 및 구조조정 방안 등 심의

ⓒ대우조선

ⓒ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가 상견례를 갖고 대우조선 구조조정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KDB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대우조선 서울사무소에서 첫번째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
모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출범한 관리위원회는 조선산업(김용환·홍성인), 금융(최익종), 구조조정(이성규), 법무(오양호), 회계(신경섭), 경영(김유식·전병일) 등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자율적 관리·감독 기구다.

이날 상견례에는 관리위원 외에도 산은, 수은 등 주요 채권은행 관계자와 대우조선 경영진 및 경영관리단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는 관리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과 관리위원장 선출, 차기 공식회의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초대 관리위원장은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이 호선(互選)됐으며, 김 위원장은 위원회의 독립성을 제고하는 견지에서 대우조선 사외이사직을 사임할 의사를 내놨다.

이와 함께 관리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밀착관리를 위해 매월 정례회의를 열고, 회사의 주요 현안점검 및 향후 구조조정 방안 등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 중 개최 예정인 제1회 관리위원회에서는 자구계획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2017년도 경영계획과 관련된 논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출범 취지대로 경영정상화 작업을 보다 효율적, 전문적 및 객관적으로 추진하여 대우조선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대우조선의 최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위원회의 제반 실무를 담당하는 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위원회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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