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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국 덕본 비트코인…사상 첫 2천달러 돌파

  • 송고 2017.05.22 14:11 | 수정 2017.05.22 14:11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21일 개발이래 최초 2천달러 넘어서

일각 안전자산 자리매김 가능성 제기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이 일본과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000달러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 개발된 가상화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비 달러환율은 이날 오전 10시기준(한국시간) 2085.21달러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셈이다.

지난 17일부터 급격하게 올라 전날엔 개발 이래 최초로 2000달러를 넘어섰다.

일본과 중국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호재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은 지난달 초 비트코인을 합법적 결제 수단으로 인정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일본에서는 비트코인이 시중에 거래되는 현금처럼 활용될 것이란 기대감에 인기가 높아졌다.

중국에서도 홍콩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피넥스의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로 손쉽게 교환될 수 있을 걸로 기대를 모으며 수요가 급증했다.

미국과 브라질에서는 각각 대통령 탄핵 가능성이 제기돼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도 이 같은 추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금처럼 안전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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