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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 아이디어 중심 일하는 문화 정착 나서

  • 송고 2017.05.23 09:13 | 수정 2017.05.23 09:18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철강부문 '창의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 포상

총 1006건 아이디어 제안, 32건 프로젝트화

포스코가 철강부문 전 임직원이 상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창의 아이디어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지난 3월, 4월 두 달간 포스코 철강부문 임직원들은 총 100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57건의 아이디어를 임원 단위 굴리기를 통해 구체화해 최종적으로 총 32건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했다.

지난 16일 포스코센터에서는 IP 프로젝트로 연계한 아이디어를 심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 차별성과 기대성과가 큰 아이디어 9건을 포상했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명에게는 철강부문장 포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6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워치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연계하는데 기여한 아이디어 굴리기 기여자 200여 명도 추가로 선정해 스마트포인트 2만 포인트를 개별 지급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아이디어 제안 활동 주기를 분기에서 상시 체제로 변경하고, 제안방식도 임원·직책보임자 중심의 톱다운(Top-down)에서 직원 중심의 버텀업(Bottom-up)으로 변경해 아이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임원은 아이디어 굴리기를 통해 연 2건 이상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하고 그 중 1건은 스마트형 프로젝트로 추진하도록 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해 나가고 있다.

철강 부문에서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창의 아이디어 활동에 동기부여를 하고, 프로젝트化 촉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포상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IP 프로젝트 CEO VP멘토링'을 계열사로 확산해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그룹 전체에 전파하고 계열사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이래 매년 주요 IP프로젝트 수행 현장에 직접 들러 멘토링을 실시해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를 높이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추진 문화 정착에도 기여해왔다.

올해부터는 포스코뿐만 아니라 그룹사 주요 프로젝트로 CEO VP(Visual Planning)
를 확대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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