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7
9.1℃
코스피 2,609.63 60.8(-2.28%)
코스닥 832.81 19.61(-2.3%)
USD$ 1393.5 5.0
EUR€ 1479.5 4.5
JPY¥ 900.9 0.7
CNY¥ 191.9 0.6
BTC 95,890,000 758,000(-0.78%)
ETH 4,646,000 103,000(-2.17%)
XRP 744.9 9.8(-1.3%)
BCH 736,100 40,300(-5.19%)
EOS 1,131 14(-1.2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박근혜 재판, 최순실·신동빈 나란히 서는 법원 현장은?

  • 송고 2017.05.23 10:27 | 수정 2017.05.23 15:12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방청객 참관 위해 2시간 전부터 줄 길게 늘어서

신동빈 회장 검은 정장차림, 굳은 표정으로 입장

ⓒEBN

ⓒEBN


23일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등에 대한 첫 재판을 위해 부산했다.

오전 10시 재판 시작에 앞서 2시간 전부터 방청을 위한 재판정 출입구 앞에는 길게 줄이 늘어섰다. 법원 초입과 재판정 입구에는 재판에 참관하려는 사람들과 일부 시위자들, 경찰 병력과 취재진이 뒤 섞였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호송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TV화면에 비취자 줄을 선 방청객들 사이에선 저마다 다른 짧은 탄식들이 쏟아졌다.

이날 함께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전 9시 50분께 법원에 출석했다. 검은 정장을 입은 그는 굳게 입을 다물고 곧바로 재판장으로 들어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이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황은 재판을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께부터 방청객들은 재판이 열리는 417호 대법정에 차례로 입장했다. 지난 19일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에 앞서 방청권 배부 경쟁률은 7.7대 1에 달할 만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592억원대 뇌물 등과 관련된 혐의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참관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방청객들ⓒEBN

참관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방청객들ⓒEBN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63 60.8(-2.2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7 07:02

95,890,000

▼ 758,000 (0.78%)

빗썸

04.17 07:02

95,606,000

▼ 804,000 (0.83%)

코빗

04.17 07:02

95,722,000

▼ 724,000 (0.7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