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임시주주총회 통해 김 전대표 경영 사내이사 선임
하나은행 입행 후 부국·코리아에셋證·현대자산운용 몸담아
리딩투자증권이 김경창 전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각자대표로 영입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내달 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 전 대표를 경영부문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1964년생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경영학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주식운용팀장, 부국증권 투자은행(IB)사업본부 상무, 코리아에셋증권 주식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현대자산운용 대표로 활동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