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모집, 약 두 달간 활동
바이럴 영상 제작 및 콘텐츠 홍보 맡아
현대약품은 콘텐츠 마케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7기'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약품이 2008년부터 운영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 및 콘텐츠 홍보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7기'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총 16명을 선발해 다음달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두 달여 간 미에로화이바, 루핑점안액, 버물리 등 현대약품의 대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지난 16기 참가자들이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의 경우 온라인 상에서 약 67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네티즌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 이전인 15기 대학생 마케터가 제작한 버물리 영상은 '2015년 유스마케팅 컨퍼런스'에서 바이럴 필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활동의 성과는 우수한 편이다.
특히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7기'는 디지털마케팅 전문회사 '후크바이럴' 임직원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과 멘토링을 통한 콘텐츠 기획, 바이럴 전략 등 분야별 교육도 마련돼 마케팅 직무 또는 콘텐츠 기획 등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활동 결과에 따라 수료증은 물론, 총 600만원 상당의 팀 별 활동비와 상금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 기수마다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 마케터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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