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거래 고객 대상…비대면 채널 전용
SC제일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는 첫 거래고객에게 최고 연 1.7%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일EZ통장은 높은 금리와 조건 없는 수수료면제 혜택이 특징인 온라인 전용 입출금통장이다.
이는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 셀프뱅크 등 5가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 개설할 수 있으며 통장 실물은 발행되지 않는다.
행사기간 중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제일EZ통장을 개설하면 개설한 날부터 6개월간 3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서 연 1.7%, 3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서는 연 1.0%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지나거나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아니더라도 3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2%, 3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서는 연 0.5%를 지급한다.
아울러 전자금융거래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출금수수료, 타행간 자동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조건 없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9일까지 ‘셀프뱅크’ 앱를 통해 제일EZ통장을 개설하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온라인 전용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액이라도 높은 금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입출금통장인 제일EZ통장에 특별금리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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