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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업계, 여름철 '냉감소재' 선점 위한 '뜨거운' 경쟁

  • 송고 2017.05.24 11:21 | 수정 2017.05.24 11:30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업계, 자체 개발한 신소재 활용한 제품 선봬

온도 조절하고 땀 배출 기능 높이는 등 기능성↑

ⓒ네파

ⓒ네파

아웃도어업계가 여름철을 맞아 냉감소재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기업들 마다 자사가 개발한 여름철 신소재 기능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4일 아웃도어업계에 따르면 네파는 여름 시즌을 맞아 냉감 소재 기능성 '아이스 콜드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과 습도를 유지하는 'PCM(Phase Change Material)' 소재로 여름철 냉감 기술을 끌어올렸다.

밀레는 자사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MEH)가 자체 개발한 냉감 기능성 소재 '콜드엣지'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 했다. 알레치 티셔츠는 콜드엣지 원단에 사용된 폴리머가 땀에 즉각적으로 반응, 이를 건조시켜주고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K2코리아도 PCM 소재를 사용한 냉감 티셔츠 '쿨 360'을 선보였다.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하는 특성으로 한여름 무더위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심한 야외 환경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을 극대화 했다.

레드페이스는 '쿨 브리즈 하프 짚 티셔츠'와 '언밸런스 하프 우먼 짚 티셔츠'에 자체 개발 냉감 소재인 '이엑스 쿨 앤 드라이'를 사용했다.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는 특수 단면구조에 의한 모세관 현상이 탁월해 빠른 속도로 땀과 수분을 흡습·건조시켜 신체 내 수분 및 체온을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준비하면서 업계가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마다 세부적으로 강조하는 기능이 달라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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