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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출생아 수 역대 최저…저출산 구조 심화

  • 송고 2017.05.24 13:47 | 수정 2017.05.24 13:49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혼인 줄고 이혼 늘어 저출산 구조 심화

합계출산율도 1년 전보다 0.04명 감소

인구동태 건수 추이. ⓒ통계청

인구동태 건수 추이. ⓒ통계청

올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가 감소한 반면 이혼 건수는 늘어나면서 저출산 구조도 심화됐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3만3200명으로 1년 전보다 13.1% 감소했다. 올 1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9만880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으로 10만명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출생아는 40만6300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도 심각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29명으로 1년 전보다 0.04명 감소했다.

또한 3월 혼인 건수는 2만3300건으로 1년 전보다 6.8% 감소했다. 1분기 누적 혼인 건수는 6만87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

반면 3월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1년 전보다 5.6% 증가했다. 1분기 누적 이혼은 2만6500건으로 4.7% 증가했다.

3월 사망자 수는 2만4200명으로 1년 전보다 4% 감소했다. 1분기 누계 사망자 수는 7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 감소해 고령화 추세도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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