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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업무 카톡으로 확인"…캠코, 고지・납부 시스템 개선

  • 송고 2017.05.24 13:21 | 수정 2017.05.24 13:36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카카오 알림톡 및 지로납부 서비스 도입

6월부터 시행…대부·매수 상황 확인가능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국유재산 대부와 매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월부터 국유재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및 지로 납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국유재산을 대부받거나 매수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앱인 카카오톡의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신청서 접수 △계약체결 승인 △대금납부 금액 및 기한안내 등 업무 처리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대부료 등 납부도 계좌이체와 지로 방식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유재산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코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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