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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용등급 강등…적극적인 구조 개혁 필요-NH투자증권

  • 송고 2017.05.25 07:38 | 수정 2017.05.25 07:4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NH투자증권은 25일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된 것을 두고 더욱 적극적인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광열 연구원은 "중국 국가 신용등급 하향 배경은 중국 경제 전반에 걸쳐 부채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제 성장률 둔화와 함께 향후 중국의 재정 건정성이 악화돼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부채는 과거 수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GDP 대비 총 부채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56%로 타 신흥국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다만 최근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정부 차원의 조절이 진행되고 이어 큰 폭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이 더욱 적극적인 부채 감축과 구조개혁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등급하향은 과거와 같이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신용 공급 확대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경고"라며 "또 부채 확대가 계속될 경우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추가 하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방 정부의 대출 보증 제공 제한, 부실채권 출자전환 등 정부 차원의 디레버징을 포함, 국유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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