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CEO 등 90여명 초청…국내 생산시설 견학
상호협력 강화와 동반성장 강조
현대제철이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21~25일 아시아와 미주,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 19개국의 고객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9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Global Customer Convention)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자들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을 방문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참가자들이 제품별 실무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4일 환송회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척박한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사들의 지원과 협력이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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