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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파뉴 캐나다 통신부 장관, 넷마블 사옥 방문
- 송고 2017.05.25 11:06 | 수정 2017.05.25 11:0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넷마블 임원들 만나 카밤 인수·상장 축하인사 건네
캐나다와 상호보완적 관계 유지 희망
(사진 왼쪽부터) 권영식 넷마블 대표, 삼파뉴 캐나다 통신부 장관.ⓒ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프랑스와-필림 삼파뉴 캐나다 통신부 장관이 넷마블 사옥을 방문해 주요 임원진과 만났다고 25일 밝혔다.
삼파뉴 장관,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7명의 캐나다 방문단은 지난 24일 권영식 대표 등 넷마블 주요 임원진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캐나다 측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삼파뉴 장관은 국내 기업 중 넷마블을 유일하게 방문했다.
삼파뉴 장관은 카밤 밴쿠퍼 스튜디오 인수와 넷마블 코스피 시장 상장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고 넷마블 글로벌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있어 파트너 국가로 캐나다를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식 대표는 "삼파뉴 장관, 월시 대사를 비롯 캐나다 방문단이 넷마블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책을 실행하고 만들어가는 장관님이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삼파뉴 장관은 "게임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며 "만나본 젊은 기업가들이 게임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넷마블 역시 다양한 게임으로 캐나다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상호협력하는 좋은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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