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13.8℃
코스피 2,617.96 33.78(1.31%)
코스닥 848.97 15.94(1.91%)
USD$ 1381.1 -1.9
EUR€ 1473.4 -2.5
JPY¥ 894.7 -1.3
CNY¥ 190.7 -0.3
BTC 91,297,000 4,953,000(-5.15%)
ETH 4,440,000 215,000(-4.62%)
XRP 733.4 12.1(-1.62%)
BCH 685,200 47,400(-6.47%)
EOS 1,081 46(-4.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애드버토리얼]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통해 '4차 산업혁명 광풍' 이끈다

  • 송고 2017.05.25 11:50 | 수정 2017.05.25 11:50
  • PR

오랜 기간 공들여온 전자증권제도…하반기 개발 착수

4차 산업혁명 대비 위한 IT 역량 강화 및 고도화 작업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후선업무 전반에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나섰다.ⓒ한국예탁결제원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후선업무 전반에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나섰다.ⓒ한국예탁결제원

금융권에 4차 산업혁명 '광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자본시장 후선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전자증권제도를 통해 자본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후선업무 전반에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에 나섰다.

먼저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사업인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해 4차 산업혁명 진입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전자등록의 방법으로 증권의 발행·유통·권리행사 등 증권사무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권에 관한 권리의 원활한 유통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증권예탁제도와 유사하지만 실물증권이 없다는 점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전자증권제도의 장점은 우선 모든 증권거래가 전산을 통해 처리되고 관리되기 때문에 투명성이 높아진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증권을 보유한 투자자에 대한 정보가 전산화 돼 있어 증권보유자 파악이 수월하다.

게다가 실물증권이 발행되지 않아 위조나 분실 위험이 없어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도 유리하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전자증권제도 관련 법규정비를 지원하고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하반기 중 전자증권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혁신기술위원회'를 설립, 자본시장 후선부문에 대한 혁신 기술의 적용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내부적으로 IT·법률·비즈니스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혁신기술이 예탁결제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자세한 조언을 받는다.

주요 서비스 이용자들로 구성된 '이용자 레퍼런스그룹'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추진사안에 대한 공유와 업계 의견을 듣는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이 예탁결제원 측의 입장이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IT 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렛저(Hyperledger) 활동 등을 통해 IT 혁신 기술에 대해 조사와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하이퍼렛저는 모든 산업의 기업들이 범용적으로 이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리눅스 재단 중심의 오픈 소스다. 현재 IBM 등 선진 IT 기업과 JP모간 등 글로벌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도 예탁결제부문 중심으로 도입할 수 있을지의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되면 자본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기술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신상품을 개발하고 정보가치 증진을 위한 세이브로 콘텐츠도 꾸준히 개선 중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7.96 33.78(1.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09:59

91,297,000

▼ 4,953,000 (5.15%)

빗썸

04.18 09:59

91,117,000

▼ 4,872,000 (5.08%)

코빗

04.18 09:59

91,179,000

▼ 5,002,000 (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