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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GE, 투자 추진단 발족…직류송전·4차산업 협력

  • 송고 2017.05.25 14:57 | 수정 2017.05.25 15:1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GE 나주 에너지밸리에 투자사무소 개소

전력기자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신기술개발 협력

GE-한전 빛가람에너지밸리 사무소 공동 현판식에서 (왼쪽 3번째부터)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러셀 스톡스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GE-한전 빛가람에너지밸리 사무소 공동 현판식에서 (왼쪽 3번째부터)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러셀 스톡스 GE 에너지커넥션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전이 구축해 놓은 나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GE가 자리를 잡았다. 두 업체는 초고압직류송전 및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25일 나주 본사와 혁신도시에서 'GE-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 행사' 및 'GE 빛가람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 GE 러셀 스톡스(Russell Stokes) 에너지커넥션 사장과 장병완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나주시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GE는 지난 3월 13일 초고압직류송전(HVDC) 인프라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후 투자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 투자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 날은 투자협력 기조(Agenda)를 발표했다.

두 업체는 전력 기자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신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서 협력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GE는 에너지밸리 투자업무를 수행할 사무소를 개소했다. 사무소에서는 투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 법률 및 세무 담당자가 상주하며 한전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조환익 사장은 "에너지밸리 투자 추진단 발족과 GE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본격적 투자가 시작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업 인터넷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GE와의 협력은 국내 산업발전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 러셀 에너지커넥션 사장은 "디지털 기반 HVDC 기술에 대한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효율적 송배전 및 전력거래 수요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전과의 MOU를 바탕으로 GE 나주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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