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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권태신 부회장, 日 경단련 사카키바라 회장 예방

  • 송고 2017.05.25 15:27 | 수정 2017.05.25 15:5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미·일 동맹 강화 위해 민간 차원 협력 중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왼쪽)은 25일 일본 도쿄 소재 경단련회관을 방문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오른쪽)과 만났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왼쪽)은 25일 일본 도쿄 소재 경단련회관을 방문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오른쪽)과 만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상근부회장은 25일 일본 도쿄 소재 경단련회관을 방문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을 만났다.

권 부회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세미나'를 비롯 하반기에 열릴 '제8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제27차 한일재계회의',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등 어느 해보다 양국 경제계 협력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이 양국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동북아 지역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미·일 동맹 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3국간 비즈니스 서밋 신설을 제안했다.

이에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은 전경련의 새로운 사업 제안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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