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전용 70㎡ '106대 1'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 SK뷰' 청약결과, 527가구 모집에 총 1만4589명이 몰리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방식으로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70㎡ 주택형으로 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12명이 접수해 106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 타입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7.7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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