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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도 올렸다…'드라이몰탈' 가격인상 완료

  • 송고 2017.05.26 00:00 | 수정 2017.05.26 16:3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한일·삼표, 가격인상....아세아도 300원 올라

건자재유통점 납품 몰탈 가격, 일제히 인상

한일시멘트와 삼표산업·아세아시멘트 공장별 사진.ⓒ각사

한일시멘트와 삼표산업·아세아시멘트 공장별 사진.ⓒ각사

아세아시멘트가 이달 초 드라이몰탈 가격을 올리면서 '드라이몰탈 3사'의 가격인상이 완료됐다.

드라이몰탈 원료인 모래가격 인상이 주요인으로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가격인상을 마무리 지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세아시멘트는 5월 포장용 드라이몰 가격을 인상했다. 구체적인 인상가격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수도권 기준 포장용 드라이몰탈 가격이 1포(40kg)당 300원 오른 2000원 중반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시멘트가 한일시멘트와 삼표산업에 이어 건자재 유통점에 납품하는 포장용 드라이몰탈 가격을 인상하면서 드라이몰탈 3사 모두 가격을 인상했다.

올해 초 한일시멘트가 수도권 기준 드라이몰탈 가격을 1포(40kg)당 2000원 중반대로 올린데 이어 삼표산업도 드라이몰탈 가격을 1포(40kg)당 2500원으로 인상했다.

한일과 삼표산업, 아세아시멘트는 드라이몰탈 원료인 모래 품귀 상황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건자재 유통점에 납품하는 드라이몰탈 가격을 인상했다.

여기에 4월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자 서둘러 드라이몰탈 가격 인상을 끝마친 것으로 풀이된다.

드라이몰탈은 시멘트와 모래 등을 일정 비율로 섞어서 만든 건축자재다. 물을 붓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로 건자재 유통점에서 드라이몰탈을 공급받아 사용하며 공사기간 단축 및 비용 감축효과가 크다.

드라이몰탈 시장은 한일시멘트의 시장 점유율(70%)을 독주체제로 아세아시멘트(15%)와 삼표산업(15%)이 양분하고 있다.

한편 드라이몰탈 3사는 건설 고객사와 4월 중 가격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건설사에 납품하는 드라이몰탈 가격 인상도 대부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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